3개월 재직 대출,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?
키움예스저축은행의 ‘키움예스론F’는 프리랜서와 재직 3개월 미만 고객을 위한 맞춤 대출 상품입니다. 많은 금융 기관이 근로 기간이나 소득 증빙 요건을 중요하게 보는 상황에서, 이 상품은 제한된 소득 기간을 고려한 유연한 대출 조건을 제공합니다. 그렇다면 대출 자격, 한도, 금리 등 주요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.
대출 대상: 자격 요건이 어떻게 될까?
키움예스론F의 주요 신청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:
– 프리랜서 및 재직 3개월 미만 고객: 최소 1개월 이상의 소득 증빙이 가능하고 연 소득이 800만 원 이상이어야 합니다.
– 만 20세 이상 소득 증빙 가능자: 재직 여부와 관계없이 소득 확인이 가능한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.
– 신용 점수 기준: NICE 신용평가 기준 350점을 초과하며, 내부 신용평가시스템(CSS)을 통과해야 합니다.
이 조건을 충족한다면 자격 심사 과정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.
대출 한도와 금리는 어떻게 설정될까?
대출 한도와 금리는 고객의 신용도와 대출 조건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:
– 대출 한도: 최대 2,500만 원까지 가능하며, 군 미필자의 경우 최대 한도가 500만 원으로 제한됩니다.
– 대출 금리: 연 11.33%에서 19.71% 사이로, 기준금리와 내부 CSS 규정에 따라 산출됩니다.
– 연체 이율: 약정 금리에 3%가 추가되며, 법정 최고 금리인 20%를 초과하지 않습니다.
이러한 금리 정보는 고객별 맞춤 심사를 통해 세부적으로 결정됩니다.
상환 방법: 이자 납부는 언제, 어떻게?
키움예스론F는 고객이 상환 계획을 세우기 용이하도록 다음과 같은 방식을 제시합니다:
– 상환 기간: 최대 60개월(5년)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.
– 상환 방법: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, 매월 동일한 금액의 원금과 이자를 상환합니다.
– 이자 납부 시기: 매월 후취 방식으로 이자를 납부하게 됩니다.
이 방식은 상환 부담을 분산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.
중도 상환 수수료와 유의사항은?
대출 상환 중 계획이 변경될 경우를 대비해 중도 상환 조건도 확인해야 합니다:
– 기한 전 상환 수수료: 대출 후 2년 이내 상환 시 2%의 수수료가 부과되며, 2년 경과 후에는 면제됩니다.
– 기타 수수료: 기한 연장 수수료와 취급 수수료는 없습니다. 대출 금액이 5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발생하는 수입인지 비용은 저축은행과 고객이 각각 50%씩 부담합니다.
이러한 수수료 정책은 대출 상품의 유연성과 투명성을 보여줍니다.
신청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
대출 신청 시 주의할 점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:
– 신용 점수 관리: 과도한 대출은 신용 점수를 하락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며, 금융 거래에 제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
– 연체 시 불이익: 연체 발생 시 연체 이율이 적용되며, 신용정보 관리 대상자로 등록되어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.
– 청약 철회권: 대출 계약 체결 후 14일 이내에 청약 철회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. 단, 관련 비용 및 이자를 반환해야 하며, 1개월 내 2회 이상 철회 시 신규 대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.
이러한 사항을 숙지한 후 신중히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키움예스저축은행의 키움예스론F는 제한된 소득 증빙으로 대출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유용한 옵션을 제공합니다. 신청 전 자신의 상황과 대출 조건을 면밀히 검토하고, 필요 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